온누리 가맹점 14만7000곳 갱신 지원 확대
핵심 요약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14만7000곳의 등록 유효기간이 오는 10월 18일 만료된다. 증빙서류 간소화와 상인회 일괄 제출, 지방청 지원인력 20명 추가 배치가 추진된다. 전통시장 냉방시설과 현장 지원을 확대하고 폭염·전기화재 예방 점검도 강화한다.
오는 10월 18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14만7000곳의 등록 유효기간이 끝난다. 대상 점포는 만료일 10일 전까지 갱신 신청을 마쳐야 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10일 2차관 주재 점검회의를 열어 신청 절차 개선과 현장 지원 방안을 점검하고, 기한 내 갱신을 돕기 위한 안내와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행정정보공동이용망과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사업자등록증과 매출액 증빙서류를 내지 않아도 되도록 제출 절차를 간소화했다. 상인회가 소속 가맹점의 신청서를 한꺼번에 접수해 제출하는 방식도 도입했다. 갱신 기간에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지원인력 20명을 추가 배치해 신청 방법 안내와 서류 검토·보완을 지원한다.
대상 가맹점에는 알림톡과 디지털온누리 앱 푸시 알림을 계속 발송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국상인연합회, 온누리상품권 취급 금융기관 16곳, 환전대행가맹점도 신청서 작성과 홍보에 참여한다. 본부·지방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 구성된 갱신 전담 조직은 신청 현황을 매일 확인하고 월 2회 점검회의를 열며, 지방정부는 가맹구역 확인과 미신청 점포 안내를 맡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통시장의 폭염 대응 상황도 함께 살폈다. 개별 점포와 공용공간에는 쿨링포그와 이동식 냉풍기 등 냉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지방정부와 함께 시장 인근 살수차 운행, 공용 통로 얼음 생수 나눔 냉장고 운영, 상인용 폭염 예방 키트 제공을 추진한다. 앞으로 상인회와 온열질환·전기화재 예방 자율점검을 강화하고,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냉방설비 지원 확대 등 중장기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