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이노베이션 성과 사업화에 최대 2억원
핵심 요약
중기부가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스타트업을 위한 성과기업 후속 지원 사업을 신설했다. 6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약 80개 기업에 각각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성과 우수기업의 신규 매칭과 기존 수요기업과의 후속 협업을 함께 뒷받침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스타트업의 시장 가치 검증과 사업화를 뒷받침하는 ‘성과기업 후속 지원’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모집은 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약 80개 스타트업을 뽑아 기업당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중기부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한 스타트업 중 최종 평가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거뒀거나 수요기업의 협업 의향서를 확보한 기업이다. 지원은 ‘성과 우수형’과 ‘후속 협업형’으로 구분된다. 성과 우수형은 최종 평가에서 우수 또는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에 스타트업·수요기업 매칭과 협업 기회를 지원한다.
후속 협업형은 사업 종료 뒤에도 기존 수요기업과 협력을 계속하려는 스타트업에 시장 검증과 사업화에 필요한 후속 협업 자금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 오픈 이노베이션’과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에서 도출된 협업 성과를 투자 유치와 구매 계약 등 실질적인 사업화로 연결할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이 외부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개방형 혁신 방식이다. 이번 지원이 중점을 둔 시장 가치 검증은 기술 구현 가능성을 살피는 개념 검증에서 더 나아가 기술이나 솔루션이 실제 사업 환경에서 만들어낼 가치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검증된 스타트업과 수요기업의 협업이 지속되고 혁신기술이 시장에 안착하도록 후속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