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연애’ 공조가 로맨스로, 시청률 6% 돌파
핵심 요약
‘오싹한 연애’ 6회가 전국 유료가구 시청률 6.0%로 3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천여리와 마강욱은 300년 장기 미제 사건을 공조하며 우연한 입맞춤으로 가까워졌다. 강민환과의 약혼 발표 자리에서 천여리가 마강욱과 약혼하겠다고 선언했다.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천여리와 마강욱의 입맞춤과 돌발 약혼 선언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2일 방송된 6회 시청률은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6.0%(5.989%)로, 5회의 5.5%를 넘어 자체 최고치를 새로 썼다. 2회 5.3%, 4회 5.8%에 이어 방송 첫 주부터 3주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6회에서 천여리와 마강욱은 300년 동안 풀리지 않은 사건을 함께 해결하기로 하고 공조 수칙을 정했다. 화공 도원의 귀신이 들려준 사연을 토대로, 화경당의 정인이 강평군이 아니라 도원이었으며 강평군이 화경당을 살해한 뒤 죽음을 조작했다는 진실에 접근했다. 두 사람은 관련 문헌을 조사한 끝에 예언미술관 동백나무 아래에 시신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에 속도를 냈다.
사건을 추적하는 동안 두 사람의 감정도 가까워졌다. 강민환, 임서현과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는 서로를 향한 질투가 드러났고, 마강욱이 천여리의 손을 다른 사람이 만지지 못하게 하려다 임서현을 챙기는 듯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후 단둘이 남아 말다툼하던 두 사람은 오토바이를 피하는 과정에서 입술이 맞닿았다. 당황한 채 귀신이 보이는지를 화제로 돌렸지만, 잠들기 직전까지 통화하고 전화를 끊은 뒤 각자 입술을 만지며 달라진 마음을 내비쳤다.
천여리의 할머니 백경자는 후계 구도에서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며 손녀에게 강민환과의 약혼을 권했다. 천여리를 좋아하는 강민환은 백경자를 자주 찾아 호감을 얻은 상태였다. 백경자가 두 사람의 약혼을 알리고자 레이나 일원들을 모은 식사 자리에는 약혼을 막으려는 사촌 동생 천하리도 비장의 카드를 준비했다. 그때 마강욱이 등장하자 천여리는 참석자들 앞에서 그와 약혼하겠다고 선언했다. 갑작스러운 입맞춤에 이어 공개 약혼 발언까지 나오면서 두 사람의 관계와 후계 경쟁이 어떤 국면을 맞을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