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폐버스 주거 구상 비판…청년 주거 가치 강조
핵심 요약
오세훈이 폐버스를 주거 공간으로 개조하는 구상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청년에게 주거는 삶의 사다리라며 임시 거처 이상의 가치를 강조했다. 구상의 제안 주체와 사업 방식, 추진 여부는 공개된 내용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오세훈은 폐버스를 개조해 주거 공간으로 활용하는 구상에 강한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해당 방안을 현실적인 청년 주거 대책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취지에서 ‘황당하다’고 평가하며, 청년 주거 문제를 단순한 임시 거처 마련의 관점으로 다뤄서는 안 된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발언의 핵심은 폐버스 개조 방식에 대한 비판과 청년 주거가 지닌 가치에 대한 강조로 나뉜다. 오세훈은 청년에게 주거가 ‘삶의 사다리’라고 규정했다.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청년의 삶과 연결된 기반으로 바라보면서, 폐버스를 활용하는 방안과는 분명한 거리를 둔 것이다.
이번 입장은 2026년 8월 12일 공개됐으며, 같은 날 오후 4시 50분 처음 기사화된 뒤 오후 5시 19분 내용이 최종 수정됐다. 공개된 취재 내용에는 폐버스 개조 구상의 구체적인 제안 주체나 사업 방식, 대상 지역, 공급 규모와 비용 등에 관한 별도 설명은 포함되지 않았다.
확인된 내용만으로는 해당 구상이 실제 정책으로 추진되는지, 논의 단계에 머물렀는지 판단하기 어렵다. 다만 오세훈이 폐버스 개조 방식 자체를 비판하고 청년 주거를 삶의 기반으로 규정했다는 점은 명확하다. 향후 논의의 구체적인 방향은 사업 내용과 추진 여부가 추가로 공개돼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