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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개봉 세이지움서 청년 주거 부담 청취
핵심 요약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구로구 개봉 세이지움의 시설을 점검했다. 입주 청년들은 월세·보증금과 대출, 재계약에 대한 걱정을 전달했다. 청년안심주택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역세권 주택을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공급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있는 청년안심주택 ‘개봉 세이지움’을 방문해 주거 시설과 운영 공간을 살펴봤다. 개봉역 인근에 자리한 현장에서 오 시장은 공용세탁실을 직접 둘러보고, 주택 내부의 주요 시설을 차례로 점검했다.
시설 점검에 이어 입주 청년들과의 간담회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매달 내야 하는 월세와 입주 때 마련해야 하는 보증금의 부담, 대출 이용 과정에서 겪는 문제, 계약 기간이 끝난 뒤 재계약이 가능할지를 둘러싼 걱정을 내놓았고, 오 시장은 이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현장에는 서울시 주택정책관의 사업 설명도 마련됐다. 오 시장은 개봉 세이지움의 시설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청년안심주택과 관련한 브리핑을 받으며 공급 취지와 현장 운영 내용을 확인했다. 시설 방문과 정책 설명, 입주자 간담회가 한 자리에서 이어졌다.
청년안심주택은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역세권 주택을 공급하는 서울시 주거 사업이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방문은 개봉역 인근 공급 주택의 시설을 확인하고, 입주 청년들이 실제로 느끼는 비용과 계약 관련 부담을 직접 듣는 일정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