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산업단지 주차난 완화책 가동
핵심 요약
오산시가 가장산단과 서랑저수지 일대의 주차환경 개선 현장을 점검했다. 가장 제2일반산업단지에는 100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이 지난 11일 개방됐다. 시는 운영 효과를 분석해 추가 대책을 검토하고 서랑저수지 사업의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경기 오산시가 가장 제1·2일반산업단지와 서랑저수지 일대의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가장 제2일반산업단지에 새로 마련한 임시공영주차장의 운영 상황을 살피고, 서랑저수지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의 진행 단계와 공사 전 안전관리 대책을 함께 확인했다.
가장 제2일반산업단지 임시공영주차장은 도로변 불법 주·정차를 줄이고 산업단지 내 주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1일 문을 열었다. 가장동 400의 2 일원에 조성된 주차장은 3572.3㎡ 규모의 부지를 활용해 차량 100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임시공영주차장 개방 이후 실제 이용 현황과 주변 주차 여건의 변화를 토대로 운영 효과를 분석할 방침이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단지 인근 유휴부지를 추가로 활용하는 방안을 비롯해 가장 제1·2일반산업단지의 주차난을 줄일 수 있는 후속 대책도 검토하기로 했다.
서랑저수지에서는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의 추진 상황과 현장 안전관리 방안이 점검 대상에 올랐다. 현재 공사 발주에 앞서 문화재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오산시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조사와 사업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조용호 시장도 사업 일정을 세밀하게 관리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