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르단, 전북서 오카야마로 완전 이적
핵심 요약
오베르단이 전북 현대 입단 약 7개월 만에 오카야마로 완전 이적했다. 등번호 80번을 받은 오베르단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상호와 호흡을 맞춘다. 그는 K리그1 두 시즌 연속 베스트11에 선정됐고 2026시즌 전북에서 21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오베르단이 전북 현대 입단 약 7개월 만에 일본 무대로 옮겼다. 오카야마는 7일 전북에서 오베르단을 완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새 등번호는 80번이다. 지난달 먼저 합류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나상호와 같은 유니폼을 입고 새 시즌 구단의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탠다.
오베르단은 수비 기여도와 정확한 패스를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를 잇는 플레이를 자신의 강점으로 꼽았다. 오카야마에서 얻은 기회와 새로운 도전에 강한 의욕을 나타내면서 동료들과 좋은 시즌을 만들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경기마다 높은 동기부여를 유지하고 승리를 위해 자신이 가진 역량을 모두 쏟겠다는 약속도 팬들에게 전했다.
오베르단은 2023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K리그에 데뷔했다.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 능력, 안정적인 패스 전개를 인정받아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K리그1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에는 포항의 코리아컵 우승에 기여했으며, 올해 1월 10일 전북으로 이적해 한 시즌을 채우기 전에 새 팀을 선택했다.
2026시즌 전북에서는 K리그1 21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5월 5일 광주FC와의 경기에서 혼자 1골 1도움을 올려 4-0 승리를 이끌었고, 12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오카야마는 7월 2일 FC마치다 젤비아에서 나상호를 완전 영입한 데 이어 오베르단까지 보강하면서 K리그 경험이 풍부한 두 선수를 한 팀에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