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오만만서 벨라 노바호 피격…선원 17명 대피 대비
핵심 요약
오만만 동부 해역에서 선원 17명이 탄 컨테이너선 벨라 노바호가 헬리콥터의 공격을 받았다. 선원들은 조난 신호를 보낸 뒤 선박을 포기할 상황에 대비했다. 관계 당국은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인근 선박에는 보안 경계 유지가 권고됐다.
2026년 8월 11일 오만만 동쪽 가장자리 해역을 항해하던 컨테이너선 벨라 노바호가 헬리콥터의 공격을 받았다. 선원들은 피격 뒤 조난 신호를 보냈으며,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선박을 포기할 준비에 들어갔다.
현장에서 이뤄진 선박 간 무선 교신을 통해 공격 대상은 선원 17명이 탑승한 벨라 노바호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제공된 내용에는 선박의 구체적인 피해 정도와 선원 부상 여부, 헬리콥터의 소속 및 공격 경위가 포함되지 않았다.
영국 해사무역기구는 같은 날 오만만에서 컨테이너선과 군대가 관련된 사건이 발생했음을 확인하는 해상 권고문을 냈다. 사건 정보는 관계 당국에 전달됐으며, 당국은 벨라 노바호가 공격받은 과정과 관련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영국 해사무역기구는 인근을 운항하는 선박에 해상 보안 경보를 계속 확인하고 변화하는 작전 상황을 면밀히 살피도록 권고했다. 앞서 7월 31일에는 오만만에 좌초된 수에즈맥스급 유조선의 원유 유출 모습이 위성사진으로 포착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