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선두, ‘스파이더맨’ 500만 눈앞
핵심 요약
‘오디세이’가 하루 24만6000여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23만7000여 명을 모았고 누적 500만 관객을 앞뒀다. 예매율에서도 ‘오디세이’가 48.7%로 선두를 지켰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추격을 따돌리고 주말 극장가 선두에 섰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오디세이’는 전날 관객 24만6000여 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 누적 관객 수는 54만1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2위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같은 날 23만7000여 명을 동원해 선두와의 일일 관객 격차를 9000여 명으로 좁혔다. 매출액 점유율은 40.1%였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이 작품의 누적 관객은 464만7000여 명으로 늘었으며, 현재 흐름을 이어가면 이번 주말 500만 관객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오디세이’는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바탕으로 트로이 전쟁이 끝난 뒤 고향으로 향하는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의 여정을 그렸다. 맷 데이먼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샤를리즈 테론, 로버트 패틴슨 등이 출연했다. 두 대작의 뒤에서는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이 4만3000여 명으로 3위에 올랐다.
나홍진 감독의 ‘호프’는 2만7000여 명을 모아 4위,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 몬스터즈’는 4000여 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7일 오전 9시 예매율은 ‘오디세이’가 48.7%와 예매 관객 68만여 명으로 1위였고,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33.8%와 47만1000여 명으로 뒤따랐다.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은 8.4%로 3위, ‘호프’는 2.3%로 4위에 자리해 주말 경쟁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