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2주차 예매 80만 장…흥행 상승세
핵심 요약
‘오디세이’의 개봉 2주차 예매량이 80만 장을 돌파했다. 개봉 전 43만 장을 넘어 예매율·박스오피스·좌석판매율 모두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에도 예매 수요가 확대되면서 향후 관객 증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영화 ‘오디세이’가 개봉 2주차에 예매량 80만 장을 넘기며 흥행 흐름을 이어갔다. 12일 오후 1시 1분 집계 기준 예매량은 개봉 하루 전 기록한 사전 예매량 43만 장보다 37만 장 이상 많다. 개봉 이후 예매 수요가 오히려 확대되면서 작품을 둘러싼 관객의 관심이 수치로 확인됐다.
‘오디세이’는 전체 예매율에서 10일 연속 1위를 지켰고, 일일 박스오피스에서도 7일째 정상에 올랐다. 개봉 첫 주말인 8월 7일부터 9일까지 기록한 좌석판매율은 64.1%로 같은 기간 1위였다. 예매량과 관객 동원, 좌석판매율 등 주요 흥행 지표에서 동시에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작품은 트로이 전쟁이 끝난 뒤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가 고향과 가족에게 돌아가기까지 겪는 10년의 여정을 그린다. 맷 데이먼을 비롯해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로버트 패틴슨, 젠데이아, 샤를리즈 테론이 출연한다. 연출은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오펜하이머’를 만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맡았다.
통상 개봉 2주차에는 사전 예매 수요가 실제 관람으로 전환되면서 예매량이 낮아지는 흐름이 나타나지만, ‘오디세이’는 개봉 직전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개봉 첫 주말 이후에도 예매 증가세와 박스오피스 선두가 함께 이어진 만큼, 80만 장을 넘어선 예매량이 향후 관객 수로 얼마나 연결될지가 남은 흥행 추이의 핵심이다. 영화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