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서 만나는 곤충 생태와 가족 체험
핵심 요약
예천곤충페스티벌이 15일부터 17일까지 예천곤충생태원에서 열린다. 희귀 나비 특별전과 생태 해설, 만들기 체험, 어린이 공연 등이 운영된다. 푸드트럭과 카페, 편의점 등 가족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예천곤충페스티벌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예천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열린다. 곤충 관람에 생태 교육과 체험, 공연을 결합한 여름 축제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행사 기간 이어진다. 희귀 곤충 전시부터 참여형 체험과 무대 공연, 자연을 둘러보는 시설까지 한 공간에서 운영된다.
행사의 중심인 희귀 나비 특별전은 파주나비나라박물관과 협력해 마련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내외 희귀 나비와 곤충 표본을 선보이며, 살아 있는 곤충과 여러 표본을 통해 생김새와 생태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족 나비날리기와 곤충 생태 해설을 비롯해 꿀뜨기, 곤충 만들기, 실크스크린 제작 등 직접 참여하는 체험도 진행된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구연동화와 역할극, 에그박사 공연도 준비됐다. 버블쇼와 마술 공연은 시간대별로 열리며, 곤충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폭을 넓혔다. 예천곤충생태원의 자연을 돌아보는 모노레일과 놀이 공간도 운영돼 전시와 공연 외에 다양한 활동을 선택할 수 있다.
예천군은 예천곤충생태원을 중심으로 곤충을 생태·교육·체험 관광과 연결하며 지역의 주요 관광 콘텐츠로 육성해 왔다. 이번 행사도 가족 단위 방문객이 곤충과 자연의 가치를 함께 경험하는 데 초점을 뒀다. 현장에는 푸드트럭과 카페, 편의점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먹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한여름 야외 활동에서 생길 수 있는 방문객의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