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전력 담당관 100명, 미래 전장 대응 역량 강화
핵심 요약
전국 예비전력 담당관 100명이 건양대에서 미래 전장 대응 교육을 이수했다. AI 에이전트와 보안, 국방로봇, 휴머노이드 등 첨단 기술 강의가 진행됐다. 인문학·국제정세·위기관리·동원정책을 아우르는 융합 과정과 우수자 시상이 이어졌다.
건양대학교는 4일부터 5일까지 메디컬캠퍼스 L보건학관에서 전국 예비전력 담당관 100명이 참여한 ‘2026년 예비전력 담당관 교육’을 진행했다. 육군본부 동원참모부가 주최하고 건양대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미래 전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전문성 및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첨단 국방기술 분야에서는 양성식 씽크퓨처스 대표가 미래기술과 일상의 변화를 설명했고, 박주한 유클리드소프트 대표는 AI 에이전트와 AI 보안을 다뤘다. 조정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는 국방로봇과 휴머노이드를 주제로 강의해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미래 전장에 미칠 변화를 교육 과정에 담았다.
기술 교육과 함께 인문학과 국제정세, 조직 관리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최소녀 건양대 교수는 번아웃 극복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엄길청 서울도시문화연구원 대표는 국제정세를 짚었다. 김태진 건양대 교수는 위기관리와 갈등 해결 전략을 설명해 예비전력 담당관에게 필요한 대응 능력을 폭넓게 다뤘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육군본부 동원참모부가 동원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수료식에서는 건양대 총장 명의 표창과 우수자 시상이 진행됐다. 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위기 속에서 길을 찾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라고 강조하며, 교육을 마친 담당관들이 국민 안전을 지키는 믿음직한 버팀목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