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이자 대신 대한항공 마일리지 받는다
핵심 요약
SC제일은행이 세후 이자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지급하는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기본 금리는 6개월 연 3.15%, 12개월 연 3.55%이며 우대 적용 시 최고 연 3.65%다. 10월 31일까지 가입 고객에게 최대 5천 마일리지를 추가 지급한다.

SC제일은행이 대한항공과 손잡고 만기 후 세후 이자를 항공 마일리지로 지급하는 ‘SC제일 대한항공 마일리지 예금’을 4일 출시했다. 만기이자지급식 정기예금으로, 세후 이자 가운데 1만원 단위까지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바꿔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적용 금리는 가입 기간과 우대 조건에 따라 최고 연 3.65%다.
기본 금리는 6개월 만기 상품이 연 3.15%, 12개월 만기 상품이 연 3.55%다. 가입 금액이 1억원 이상이거나 가입 시점에 SC제일은행의 고객 등급이 PB고객 이상이면 연 0.1%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12개월 만기를 선택하고 우대 조건을 충족한 고객은 연 3.6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계좌별 가입 금액은 1천만원, 3천만원, 5천만원, 1억원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한 사람이 개설할 수 있는 계좌 수에는 제한을 두지 않았지만, 개인별 총 가입 한도는 최대 10억원이다. 여러 계좌로 나눠 가입할 수 있는 구조이며, 만기 때 발생한 세후 이자를 현금 대신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해 지급하는 것이 상품의 핵심이다.
SC제일은행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이 상품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대 5천 마일리지를 추가로 지급한다. SC제일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이 투자상품에도 함께 가입하면 별도 추첨 대상이 된다. 추첨 인원은 10명이며, 당첨자에게는 각각 대한항공 1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