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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스' 주연 글렌 핸사드, 오토바이 사고로 별세
핵심 요약
영화 '원스' 주연 배우 글렌 핸사드가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그는 '폴링 슬로울리'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았다. 2009년 내한 공연을 열기도 했다.

음악 영화 '원스'(2007년)로 전 세계 관객의 사랑을 받은 아일랜드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글렌 핸사드가 29일(현지 시간)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56세.
더블린 출신인 고인은 버스커로 활동하다 록밴드 '프레임스'를 결성했으며, 체코 가수 마르케타 이르글로바와 함께 영화 '원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두 사람은 듀엣 '스웰 시즌'을 결성해 OST 수록곡 '폴링 슬로울리(Falling Slowly)'를 불렀고, 이 곡은 제80회 아카데미 영화상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고인은 2009년 세종문화회관에서 내한 공연을 열어 한국 팬들과도 인연을 맺었다. '원스'는 낮은 예산으로 제작된 독립 영화였지만, 음악의 힘으로 큰 성공을 거두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글렌 핸사드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음악계와 영화계는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그의 음악과 연기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