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효림산업, 부품 기술인재 공동 육성
핵심 요약
영진전문대와 효림산업이 자동차·산업용 부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주문식교육과 취업 연계, 공동기술 개발, 재직자 교육, 기업 기술 지원을 함께 추진한다. 직업계고와 내·외국인 인재까지 아우르는 지역 맞춤형 채용·정착 체계도 강화한다.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와 효림산업㈜이 자동차·산업용 부품 분야의 전문 테크니션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확대한다. 양측은 12일 영진전문대 복현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지역산업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주문식교육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태석 효림산업 경영지원부문장 상무와 정영인 인사노무담당 과장, 박종백 영진전문대 교무부총장, 박효진 학생복지취업처장, 이대섭 일학습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교육·정보 교환을 바탕으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GLP(Global·Local·Practical) HRD Model을 활용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에 나선다. 숙련인력의 재취업 연계와 산학공동기술 개발, 기업 애로기술 지원, 재직자 교육에도 협력한다. 전문 테크니션 양성과정을 함께 지원하는 한편 지역의 우수한 내·외국인 인재를 효림산업에 추천해 기업의 인력 확보와 취업자의 지역 정착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협력 범위에는 직업계고 학생의 일학습병행 채용과 고교생 맞춤형고용서비스 프로그램 활성화도 포함됐다. 양측은 정기적인 기업 홍보를 통해 학생들에게 산업현장과 직무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과 지역 인재를 연결하는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영진전문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일학습병행, 내·외국인 취업 지원, 재직자 교육 등 기존 산학협력 사업도 지속해서 확대한다.
1998년 설립된 효림산업은 디스크, 너클, 서포트링, 휠 캐리어, 프로펠러 샤프트 등 고정밀 자동차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제조 경험과 품질관리 역량을 토대로 국내외 자동차·부품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다져왔으며, 2026년 경북도 클린경영대상을 받고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도 획득했다. 영진전문대와 효림산업은 이번 협약을 실무형 인재의 교육과 채용을 연결하고, 기술 개발과 재직자 역량 향상까지 포괄하는 지역 산학협력 모델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