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에 703가구 ‘아테라’ 들어선다
핵심 요약
금호건설이 2149억원 규모의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 공사를 수주했다. A4·A6블록에 전용면적 84㎡ 703가구를 짓고 2029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영종하늘도시에 금호건설의 주거 브랜드 아테라가 처음 적용된다.
금호건설이 인천 영종하늘도시 A4·A6블록에 공동주택 703가구를 조성하는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총공사비는 2149억원이며, 금호건설의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가 영종하늘도시에 적용되는 첫 사업이다. 공사는 2026년 12월 시작해 2029년 6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A4블록에는 335가구, A6블록에는 368가구가 들어선다. 두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까지 모두 8개 동으로 건설되며, 전체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남동·남서향 중심의 동 배치와 커튼월룩, 유리 난간, 특화 발코니를 적용해 채광과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커뮤니티 시설과 특화 조경 공간도 마련한다.
사업지는 공항철도 운서역과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대교를 이용하기 쉬운 위치에 자리한다. 인천윤슬초와 운서중, 영종고를 비롯해 인천과학고와 인천국제고 등 교육시설이 주변에 있다. 운서역 상권과 롯데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고, 영종하늘도시 근린공원에서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생태 축을 끼고 있어 녹지 접근성도 갖췄다.
아테라는 예술을 뜻하는 ‘ART’, 대지의 ‘TERRA’, 시대의 ‘ERA’를 결합한 브랜드로 2024년 선보였다. 청주테크노폴리스와 고양 장항 등에서 공급됐으며, 금호건설은 2026년 전국 9개 단지에 자체 물량 기준 4152가구를 내놓을 계획을 세웠다. 이번 수주로 브랜드 공급 지역이 영종하늘도시까지 넓어졌고, 사업의 향후 일정은 2026년 말 착공과 2029년 상반기 준공에 맞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