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국·도비 3212억원 확보 전략 가동
핵심 요약
영월군이 민선 9기 예산 1조원 실현을 위한 국·도비 확보 전략을 가동했다. 신규 32건을 포함한 95개 사업에서 국비 2473억원과 도비 739억원 확보를 목표로 세웠다. 군은 공약 연계 사업 관리와 부서 협업, 중앙부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원 영월군이 민선 9기 예산 1조원 실현을 목표로 내년도 국·도비 확보 작업에 착수했다. 군은 7일 관련 보고회를 열어 재원 확보 전략과 핵심 사업별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대상은 신규 사업 32건을 포함한 총 95개 사업이며, 각 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위한 대응 방향도 함께 살폈다.
영월군이 세운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모두 3212억원이다. 이 가운데 국비가 2473억원, 도비가 739억원을 차지한다. 군은 목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별 준비 상황과 진행 단계를 확인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토대로 중앙부처 및 강원도 예산 편성 과정에 대응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에는 영월 첨단산업 핵심 소재단지 조성과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이 포함됐다. 국가하천 정비와 학교복합시설 조성, 예담고 조성, 정원 도시 조성도 재원 확보 대상에 올랐다. 동강 수계 수질 환경 개선사업까지 산업·교통·하천·교육·환경 분야의 지역 현안이 폭넓게 반영됐다.
군은 민선 9기 공약과 연계된 전략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업 추진 단계에 맞춘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국·도비 확보를 지역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핵심 과제로 규정했다.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중앙부처와 협력을 확대해 지역 현안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