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자원 활용 바이오식품 개발·인재 양성 추진
핵심 요약
성신여대와 일진웰바이오, 영월산업진흥원이 바이오식품 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 기관은 영월지역 자원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인턴십·현장실습 등 취·창업 교육을 추진한다. 학생들은 두유·로열젤리·발효음료의 시제품 제작부터 디자인과 마케팅까지 경험하게 된다.
성신여자대학교 바이오식품공학과가 일진웰바이오, 영월산업진흥원과 손잡고 강원 영월지역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식품 공동 연구와 제품 개발에 나선다. 세 기관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업무협약은 지난 6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수정캠퍼스에서 체결됐으며, 대학은 협력 추진 계획을 10일 공개했다.
협력 분야는 상호 교류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영월지역 자원에 관한 공동 연구 및 제품 개발, 인적·물적 자원 교류다.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인턴십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산업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특강을 추진한다. 세 기관이 보유한 연구 역량과 산업 인프라를 연결해 교육과 연구, 사업화 지원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제품 개발 프로젝트에는 두유와 로열젤리, 발효음료 등이 포함된다. 학생들은 전공 실험 수업과 공동 연구를 기반으로 시제품을 만들고, 패키지 디자인과 홍보·마케팅까지 제품 출시 이전의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현정은 성신여대 바이오식품공학과 교수는 공동 연구와 현장실습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이 제품 개발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일진웰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영월지역 자원과 바이오 소재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제품 개발과 인재 양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드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영월산업진흥원은 지역 자원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려면 대학과 기업의 전문성을 연결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보고, 공동 연구와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