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시장 연계 투어, 예약 포함 831명 참여 전망
핵심 요약
영월의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시티투어 참여자가 예약 포함 831명에 이를 전망이다. 서부·중앙시장 코스는 예약자까지 500명을 모집해 사업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영월군은 관광객 방문을 지역 상권의 소비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다.
강원 영월군이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광역 시티투어 ‘2026 영월보고 장보고’의 참여 인원이 향후 예약자를 포함해 831명에 이를 전망이다. 전통시장과 주요 관광지를 묶은 두 개 코스 가운데 서부·중앙시장 코스는 예약 인원까지 500명을 모집해 당초 세운 사업 목표를 예정보다 일찍 채웠다.
시티투어가 시작된 6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실제 참여자는 모두 421명으로 집계됐다. 서부·중앙시장 코스를 이용한 관광객이 268명으로 가장 많았고, 덕포5일장 코스에는 153명이 참여했다. 일정별로는 8월 14일 덕포5일장 코스에 18명, 15일 서부·중앙시장 코스에 80명이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다.
‘영월보고 장보고’는 수도권 관광객의 영월 방문을 늘리는 동시에 전통시장 이용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관광객이 영월의 주요 관광지를 먼저 둘러본 뒤 시장을 자연스럽게 찾도록 이동 동선과 일정을 구성했다. 관광자원 체험을 시장 방문으로 연결해 관광객의 지출이 지역 상권 안에서 이뤄지도록 한 것이 운영의 핵심이다.
영월군은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전길자 영월군 문화관광과장은 관광객 유치를 지역 상권의 실질적인 소비 활성화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예약자가 실제 일정에 참여하면 두 시장 코스의 누적 이용 규모도 계속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