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한국캐릭터협회, 현장형 인재 양성 맞손
핵심 요약
영산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와 한국캐릭터협회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학생 인턴십과 공동 프로젝트,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캐릭터 제작 역량과 라이선싱 산업 이해를 갖춘 현장형 전문가를 양성한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한국캐릭터협회와 손잡고 캐릭터 제작 및 라이선싱 분야의 현장형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양측은 지난달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6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사실은 3일 공개됐다.
이번 협약은 영산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운영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양측은 재학생이 산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턴십을 실시하고, 캐릭터 분야 공동 프로젝트와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 과정과 산업 실무를 연결하는 협력 활동이 협약의 핵심이다.
영산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캐릭터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라이선싱을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체계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예비 캐릭터 작가가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도록 실무·현장 중심 교육도 이어간다.
류수환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는 재학생이 라이선싱 구조를 폭넓게 이해하고 성장 기회를 얻도록 협회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00년 8월 출범한 한국캐릭터협회는 100여 개 회원사를 기반으로 기획·조사연구, 마케팅, 라이선싱·상품개발, 웹툰·애니메이션 등 여러 캐릭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