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창원서 청소년 드론 리그 전 과정 운영
핵심 요약
영산대가 2026 글로벌 청소년 콘텐츠 경진대회의 드론 콘텐츠리그 운영을 맡았다. 학생 350여명을 포함한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빙고와 렉스큐브 경기가 진행됐다. 영산대는 경남앵커사업과 연계해 드론·공간정보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지난달 25일 경남 창원시 경남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6 글로벌 청소년 콘텐츠 경진대회’의 드론 콘텐츠리그를 전담 운영했다. 영산대는 종목 기획과 경기 진행, 심사까지 대회 실무 전반을 맡아 지역 청소년들이 드론 기술을 직접 익히고 관련 진로를 살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영산대 스마트건설교통공학과는 드론 전문기업 ㈜코코드론과 협력해 드론빙고와 렉스큐브(REX-CUBE) 등 2개 종목을 운영했다. 경기 결과가 우수한 참가자들에게는 경남도지사상과 경남도교육감상, 대학 총장상이 수여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부구욱 영산대 총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준 경남도의회 의장,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은 경기장과 체험존을 둘러보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대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했다. 초·중·고 학생 350여명을 포함해 관람객 등 모두 700여명이 현장을 찾았다. 행사는 청소년의 드론 기술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촬영과 측량뿐 아니라 물류, 안전관리, 공간 콘텐츠 등 건설·교통 분야 전반으로 확장되는 드론의 활용 가능성을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김성보 스마트건설교통공학과 교수는 청소년들이 이번 리그에서 기술을 직접 다루며 진로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스마트건설교통공학과는 2027학년도에 신설될 예정이다. 영산대는 이번 대회 운영 성과를 토대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협력 체계를 이어가고, 경남앵커사업과 연계한 드론·공간정보 분야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