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저격 사건 추적극 ‘암살자(들)’ 추석 개봉
핵심 요약
‘암살자(들)’이 1974년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한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하고 유해진·박해일·이민호가 주요 인물로 출연한다. 영화는 10일 제작보고회를 열고 올 추석 연휴 개봉 일정을 알렸다.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영부인 저격 사건을 처음으로 영화화한 ‘암살자(들)’이 올 추석 연휴 관객을 만난다. 영화는 당시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사건을 중심에 두고, 여전히 남아 있는 의혹과 그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스크린에 펼쳐낸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주요 출연진으로 참여했다.
영화 제작보고회는 1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허진호 감독과 함께 작품을 이끄는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참석해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세 배우가 한자리에 선 가운데 이민호는 흰색 정장을, 박해일은 클래식한 정장을 선보였으며 유해진은 미소 띤 모습으로 제작보고회 무대에 올랐다.
작품의 출발점은 52년 전 광복절에 벌어진 영부인 암살 사건이다. ‘암살자(들)’은 사건 자체를 재현하는 데 머물지 않고, 사건을 둘러싼 의문과 배후를 좇는 추적 서사로 구성됐다. 유해진과 박해일, 이민호는 이러한 과정을 따라가는 세 인물로 나서며, 허진호 감독의 연출 아래 1970년대에 발생한 사건을 영화적 이야기로 옮긴다.
제작보고회를 통해 연출진과 주요 배우들이 함께 모습을 드러내면서 ‘암살자(들)’의 공개 일정도 구체화됐다. 영화는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삼은 추적극이라는 방향과 유해진·박해일·이민호를 앞세운 출연진 구성을 내걸고 추석 연휴 개봉을 준비한다. 1974년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작품 안에서 어떤 이야기로 전개할지가 개봉과 함께 확인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