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별파랑 집라인, 안전 정비 마치고 11일 재개
핵심 요약
별파랑 집라인이 안전 점검과 운영체계 정비를 마치고 오는 11일 다시 문을 연다. 총연장 742m 코스의 성인 요금은 왕복 1만5000원, 편도 1만원이다. 영덕군은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영덕군의 체험형 관광시설인 별파랑 집라인이 시설 안전 점검과 현장 운영체계 정비를 마치고 오는 11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영덕 풍력 발전단지 안 별파랑 공원에 조성된 이 시설은 총연장 742m 코스를 이동하면서 동해와 영덕 해안의 풍광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레포츠 시설이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왕복 1만5000원, 편도 1만원으로 책정됐다. 청소년과 어린이에게는 연령별 차등 요금이 적용되며, 20명 이상 단체에는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다자녀가정, 영덕군민, 지역 숙박시설 이용객 등은 이용요금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별파랑 집라인은 탁 트인 바다와 해안선을 배경으로 속도감 있는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영덕의 주요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영덕군은 재개장 준비 과정에서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 기준으로 두고 시설 관리와 현장 운영 방식을 재정비했으며, 운영 재개 뒤에도 정기 점검과 안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영덕군은 집라인 운영 재개가 풍력 발전단지와 주변 관광자원의 연계를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양·산림 경관을 감상하는 데서 나아가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를 확대하고, 주변 관광지와 숙박·먹거리까지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해 체류시간과 지역 소비를 늘린다는 구상이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