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살 홍라원, 아침상부터 동생 준비까지
핵심 요약
열 살이 된 홍라원이 혼자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등교 채비를 마쳤다. 라원은 다양한 메뉴를 직접 만들며 동생의 물통과 가방까지 챙겼다. 독립적인 생활 습관과 언니다운 행동에 출연진의 감탄이 이어졌다.
가수 홍경민과 해금 연주자 김유나 부부의 첫째 딸 홍라원이 열 살이 된 일상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451회에서 라원은 이른 아침 혼자 일어나 입을 옷을 고르고 식사까지 직접 준비했다. 부모의 도움 없이 자신의 등교 준비를 이어가는 모습에 스튜디오 출연진도 놀라움을 나타냈다.
라원은 빵칼로 햄을 능숙하게 썰고 가위로 김치를 잘라 아침상을 완성했다. 평소에도 스크램블과 식빵, 카레, 주먹밥 등 그날 먹고 싶은 메뉴를 스스로 마련한 뒤 학교에 간다는 것이 홍경민의 설명이다. 식사를 준비한 뒤에는 부모를 깨우지 않고 동생부터 깨웠으며, 동생이 쓸 물통과 가방까지 미리 챙겨두는 경우도 공개됐다.
라원은 어린 시절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혼자 증명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관심을 받았다. 당시 어린아이였던 라원은 올해 초등학교 4학년이 되면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일을 싫어할 만큼 독립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다. 김유나는 딸이 자신의 일뿐 아니라 동생의 등교 준비까지 살뜰히 챙긴다며 평소 생활 모습을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는 라원의 자립심과 언니다운 행동을 향한 감탄이 이어졌다. 김구라는 홍경민에게 아이를 수월하게 키운다며 부러움을 드러낸 뒤 라원을 ‘효녀 심청’에 빗댔고, 이지혜도 라원 같은 아이라면 열 명도 키우겠다고 말했다. 예고 영상에서는 홍경민이 딸을 혼내는 장면이 나오자 김구라가 오히려 홍경민을 장난스럽게 타박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