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살 라원이의 야무진 아침…동생까지 챙겨 등교
핵심 요약
홍경민의 열 살 첫째 딸 라원이가 식사와 등교 준비를 스스로 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라원이는 다양한 아침 메뉴를 직접 만들고 여덟 살 동생의 기상과 준비까지 챙겼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부모의 도움을 마다하고 자신의 일을 주도적으로 처리해 왔다.
가수 홍경민과 김유나 부부의 첫째 딸 라원이가 아침 식사부터 등교 준비까지 스스로 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열 살인 라원이는 알람이 울리자 혼자 일어나 입을 옷을 고르고, 세면과 옷차림을 마친 뒤 가방까지 챙겼다. 식사를 준비한 뒤에는 여덟 살 동생을 깨우며 언니 역할도 해냈다.
라원이는 김치와 햄을 직접 잘라 아침 요리를 시작했다. 평소에도 매일 다른 메뉴를 골라 만들어 먹으며, 스크램블에그와 주먹밥, 볶음밥, 카레 등을 차려온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됐다. 어린 시절부터 콧물을 빼는 일까지 직접 했을 만큼 스스로 해결하는 습관이 있었고, 때로는 동생의 물통 가방도 대신 챙겼다.
이들 가족의 일상은 11일 방송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소개됐다. 1976년생인 홍경민은 2014년 열 살 연하의 김유나와 결혼했으며, 부부는 2016년 라원이를 낳고 2019년 둘째 딸을 얻었다. 라원이가 본격적으로 부모의 도움을 마다하고 자신의 일을 챙기기 시작한 시점은 초등학교 4학년 때였다.
라원이는 부모가 먹을 것을 준비해 주면 거절하고 직접 만들어 먹겠다는 뜻을 보일 정도로 자기 방식이 분명했다. 부모도 특정 음식을 미리 차려두기보다 딸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도록 두고 있었다. 김구라와 김숙, 이현이, 이지혜 등 출연진은 열 살 아이가 요리와 등교 준비는 물론 동생까지 돌보는 모습을 보며 놀라움을 나타냈고, 홍경민은 딸이 맏이답게 행동할 때가 있다고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