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LA 트루바두르 무대로 솔로 행보 확장
핵심 요약
연준이 LA 트루바두르에서 미국 내 첫 단독 공연을 열었다. 미니 2집 수록곡과 ‘Fxxking Star’ 익스플리시트 버전으로 무대를 꾸몄다. 뮤직비디오 공개와 다저스타디움 시구로 미국 활동을 이어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트루바두르에서 미국 내 첫 단독 공연을 열었다. 음악 매체 빌보드가 주최한 ‘빌보드: 원 나이트 온리’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 연준은 대형 야외 공연에 이어 소극장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현지 관객과 만났다.
연준은 미니 2집 ‘NO LABELS: PART 02’ 타이틀곡과 수록곡 ‘Ice Cream’, ‘Vanilla’로 공연의 문을 열었다. 폭발적인 에너지와 강약을 조절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한편, 관객과 눈을 맞추며 소극장의 가까운 거리감을 살렸다. 공연 후반에는 ‘Fxxking Star’의 익스플리시트 버전을 처음 공개했다. 공연 전에는 미니 1집에 보내준 팬덤 모아의 응원 덕분에 이번 앨범에서 더 다양한 스타일에 도전할 수 있었고, 준비 과정을 즐기는 법도 배웠다는 감사의 뜻을 밝혔다.
트루바두르는 엘튼 존과 해리 스타일스가 데뷔 무대를 펼쳤고, 방탄소년단이 2014년 첫 미국 공연을 연 장소로 알려져 있다. 연준은 이번 공연에 앞서 ABC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 한국 솔로 가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출연했다. 라디오 방송사 Z100의 ‘서머배시’에는 한국 가수 최초로 초청돼 현지 방송과 라디오, 공연 무대를 잇달아 소화했다.
연준은 13일 오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Fxxking Star’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타이틀곡과 대비되는 강렬한 분위기 속에서 억눌리지 않는 잠재력을 폭발적인 빛으로 표현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부각했다. 같은 날 LA 다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 경기에서는 시구자로 다저스타디움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며, 당일 열리는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에도 참여해 현지 스포츠 팬들과 접점을 넓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