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데이터와 AI로 사회·과학 난제 푼다
핵심 요약
KISTI가 8월 11일부터 11월 25일까지 2026 DATA·AI 분석 경진대회를 연다. 문제발굴과 문제해결 부문으로 진행하며 융합 데이터 과제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총상금은 1300만원이며 우수 수상자에게 공동연구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국가 연구데이터 플랫폼 DataON을 활용하는 ‘2026 DATA·AI 분석 경진대회’를 8월 11일부터 11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사회·과학 분야에서 해결이 필요한 문제를 찾아내고 인공지능 모델로 해법을 개발하는 대회로, 총상금은 1300만원이다. 올해 7회째를 맞았으며 문제발굴과 문제해결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문제발굴 부문에서는 연구현장과 산업계,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과제를 제안하고, 문제해결 부문에서는 선정 과제를 다룰 AI 모델을 개발한다. 문제발굴 접수는 8월 11일 시작됐고 데이터와 AI를 이용한 해결 과제가 있는 개인이나 기관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제 배경과 목적, 해결 목표와 평가 방법, 관련 데이터의 유형·규모·샘플을 작성해 DataON 경진대회 홈페이지에 내면 된다. 문제해결 부문은 9월 15일부터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서는 서로 다른 분야의 데이터를 융합한 과제에 가점을 준다. DataON에 공개된 연구데이터에 다른 영역의 데이터나 분석 방법을 결합해 새로운 문제를 제안하면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DataON은 국내외 여러 기관에 분산된 연구데이터를 한곳에서 검색하고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국가 플랫폼이다. 유럽과 미국, 호주, 일본의 해외 플랫폼 및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연계해 약 450만건의 데이터세트를 제공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부총리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 수상자는 학술대회에서 성과를 발표하고 후속 공동연구에 참여할 기회도 얻는다. KISTI가 대회를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국회도서관, 대전시, 해양경찰청, 한국수자원공사, 대전 중구청이 공동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