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유망주 30명, 삼성생명과 3일간 합동 훈련
핵심 요약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16일부터 사흘간 여자농구 유망주 30명과 성장 캠프를 연다. 합동 훈련과 전문 기술 지도, 에버랜드 체험, 부상 방지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 학교 4곳에는 500만 원 상당의 테이핑 제품이 지원된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와 에버랜드에서 ‘2026 드림스 컴 트루 캠프’를 연다. 분당경영고와 숙명여고, 춘천여고, 대구 효성여고 등 4개 학교 여자농구부 선수 30명이 참가해 프로 선수들과 훈련하고 선후배 간 교류와 멘토링을 경험한다.
첫날에는 삼성생명 선수단과 고교 선수들이 합동 훈련을 진행한 뒤 만찬을 함께하며 코트 밖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눈다. 둘째 날 오전에는 훕시티와 마련한 ‘훕시티 드림 클래스’에서 옥범준 스킬 트레이너가 농구 기술 향상을 위한 전문 훈련을 지도한다. 오후에는 참가자들이 에버랜드를 찾아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며 친밀감을 높일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부상 예방과 관리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 이어진다. 국가대표 트레이너인 김형철 알피운동센터 대표와 지씨스포케어 조성근 팀장이 건강한 선수 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전달한다. 알피운동센터는 재능기부로 교육에 참여하며, 지씨스포케어는 참가 학교 농구부 4곳에 모두 500만 원 상당의 테이핑 제품을 기부한다.
이 캠프는 2017년 시작돼 올해 7회째를 맞았다. 프로 선수와 고교 엘리트 선수가 함께 훈련하고 교류하면서 유망주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왔다. 올해도 합동 훈련과 기술 지도, 선후배 멘토링, 부상 방지 교육을 한 일정에 담아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보다 안전하게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데 필요한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