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산 초등생, 수달 흔적 좇는 시민과학자 된다
핵심 요약
여수와 서산에서 초등학교 4·5학년 대상 수달 생태 체험 행사가 열린다. 학생들은 수달 흔적 탐사와 수질 측정, 테라리움 만들기 등에 참여한다. 지역별 약 8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 기한은 각각 8월 21일과 28일이다.
한국화학산업협회와 한국RC협의회가 여수와 서산의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케미컬 플래닛(Chemical PLANET), 수달을 찾아라 화학수사대’를 연다. 행사는 이달 29일 여수, 다음 달 5일 서산에서 각각 진행되며, 지역별 참가자는 약 8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학생들은 시민 과학자가 돼 수달이 살아가는 환경을 배우고 지역에 남은 흔적을 직접 탐사한다. 지역별 수달 지도 탐구와 시민 과학자 유형 테스트를 비롯해 리트머스지를 활용한 수질 측정, 테라리움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가치를 살펴볼 예정이다. 여수 지역 신청은 8월 21일, 서산 지역 신청은 8월 28일까지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학업계의 환경·사회공헌 공동 브랜드인 케미컬 플래닛 출범과 지난 5월 울산에서 진행한 현장 행사의 후속 사업이다. 금호석유화학, 대한유화, 동서석유화학, DL케미칼,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에어리퀴드코리아, 여천NCC, 코오롱인더스트리, 폴리미래,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한국화학산업협회 등 13개 사가 후원한다.
프로그램은 석유화학산업단지가 자리한 울산·여수·서산의 학생들이 생태계를 체험하고 환경과 화학산업의 연결성을 이해하도록 기획됐다. 협회는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면서 화학산업의 가치와 역할을 알리는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가 신청 방법을 포함한 세부 사항은 한국화학산업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