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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섬달천9도’, 8월 대표 전통주 선정
핵심 요약
여수 섬달천9도 생황칠막걸리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2026년 8월 전통주로 선정됐다. 국내산 쌀과 무농약 인증 황칠을 사용하고 삼양주 방식으로 빚었다. 2025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 탁주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제품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2026년 8월 전통주로 여수에서 생산하는 ‘섬달천9도 생황칠막걸리’가 선정됐다. 국내산 쌀과 무농약 인증 황칠을 원료로 만든 생막걸리로, 여름철에 어울리는 청량한 음용법과 전통 양조 방식에서 나오는 깊은 풍미가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이 제품은 쌀을 100% 국내산으로 사용하고 황칠도 무농약 인증 원료를 선택해 제조한다. 술을 세 차례에 걸쳐 덧빚는 삼양주 방식으로 완성해 깔끔한 맛과 묵직한 풍미를 함께 살렸으며, 목을 넘길 때 느껴지는 부드러운 질감도 제품의 특색을 이룬다.
양조 과정에는 인공감미료와 방부제를 넣지 않았다. 전통 방식으로 빚어 일반적인 막걸리보다 맛이 진하고 무게감이 있으며, 여기에 황칠 고유의 은은한 향이 더해진다. 차갑게 식힌 탄산수와 곁들이면 청량감이 커지고 깔끔한 목넘김이 한층 또렷해져 여름철에 즐기기 좋다.
섬달천9도 생황칠막걸리는 2025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 탁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제조사인 황칠본가의 최영자 대표는 전통 양조기술을 보유한 점을 인정받아 ‘대한명인’으로 선정됐다. 원료 선택과 삼양주 제조법, 수상 이력이 이번 8월 전통주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