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벤처기업인들, 사하구 복지에 820만원 보탬
핵심 요약
부산울산경남여성벤처협회가 사하구 복지사업을 위해 성금 82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어르신 급식과 보육시설 보수, 장난감 확충, 낙상 예방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협회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여성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나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여성벤처기업인들이 부산 사하구의 취약계층과 아동·노인 복지사업을 위해 성금 820만원을 내놓았다. 사단법인 부산울산경남여성벤처협회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마련한 후원금으로, 전달 사실은 7일 확인됐다. 사하구는 성금 전액을 관내 주민을 위한 여러 복지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성금은 노인과 아동,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에 나뉘어 투입된다. 경로당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제공하고 사물놀이에 쓰이는 북을 지원한다. 국공립 어린이집 물탱크의 긴급 보수공사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비치에도 활용하며, 돌봄 대상 가구에는 낙상 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울산경남여성벤처협회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벤처기업인들로 구성된 경제단체로,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사하구청장을 비롯해 협회 회장단과 임원,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해 후원의 취지와 성금 활용 방향을 함께 확인했다.
협회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사하구를 포함한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여성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넓혀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하구는 기탁된 성금을 생활 안전과 보육 환경 개선, 어르신 여가·급식 지원 등 구체적인 복지 수요에 연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