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철도 재난 대응체계 현장 점검
핵심 요약
TS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철도교통관제센터의 운영 및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실시간 운행 감시와 기상특보 시 운행 조정, 시설 이상 발생 때 비상대응 절차를 확인했다. 코레일·SR 통합 과정에서도 관제 안정성과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해 철도교통관제센터의 열차 운행 및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TS는 지난 6일 서울 구로구 철도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관제 운영 현황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살폈다.
점검 대상에는 운행 중인 열차의 위치와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모니터링 체계가 포함됐다. 기상특보가 발효됐을 때 열차 운행을 조정하는 절차와 철도시설물에 이상이 발생한 경우 적용할 비상대응 방식도 확인했다. 사고나 장애 상황에서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조하는 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정용식 TS 이사장은 태풍과 낙뢰 같은 여름철 재난이 철도시설 피해와 열차 운행 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철도교통관제센터를 중심으로 각 운영기관이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 협업체계를 유지해 달라는 주문도 내놨다.
TS는 코레일과 SR의 통합 추진 과정에서도 철도관제 운영의 안정성과 기관 간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관제 운영체계뿐 아니라 철도안전관리체계 전반을 점검해 통합 과정에서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가 흔들리지 않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하절기 재난 대응에서도 철도안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