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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과채류 공급 안정 위해 농협·농식품부 12억4000만원 투입
핵심 요약
농협경제지주와 농식품부가 12억4000만원 규모의 여름철 과채류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생육관리, 소비 활성화, 출하조절에 각각 7억4000만원, 3억원, 2억원이 투입된다. 하나로마트에서 주요 과채류를 최대 47% 할인하고, 가격 하락 시 농가를 지원한다.

농협경제지주와 농림축산식품부는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과채류의 안정적 생산과 소비를 지원하는 '2026년 하절기 과채류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에는 총 12억4000만원이 투입되며, 농작물 생육관리, 소비 활성화, 출하조절 등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지원이 이뤄진다.
세부적으로는 농작물 생육관리에 7억4000만원, 소비 활성화에 3억원, 출하조절에 2억원이 각각 배정됐다. 농협은 8월 말까지 시설하우스 고온 피해 예방 약제와 영양제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전국 하나로마트에서는 29일까지 토마토와 애호박 등 주요 과채류를 최대 47% 할인 판매한다.
또한 토마토, 오이, 가지 등 주요 품목의 도매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3일 이상 지속될 경우 수급안정사업 참여 농가를 지원하고, 가공용 전환 출하 물량에는 공급가의 10~15%를 보전해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대책이 여름철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부와 함께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