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잠 10분 줄었다…숙면 보조 제품 눈길
핵심 요약
여름철 평균 수면시간은 겨울철보다 10분 짧았다. 6월 기상 시각은 1월보다 16분 빨라 계절별 수면시간 차이에 영향을 줬다. 건강식품과 기능성 베개, 웨어러블 기기 등 숙면 보조 제품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른 일출과 높은 기온이 이어지는 여름에는 겨울보다 잠자는 시간이 짧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 모션필로우 앱 이용자의 2025년 월별 수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6~8월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44분으로 12~2월의 6시간54분보다 10분 짧았다. 계절성 수면 부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건강식품과 기능성 베개, 웨어러블 기기 등 숙면 보조 제품도 주목받고 있다.
6월과 7월의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42분으로 연중 가장 짧은 수준이었고, 1월은 6시간56분으로 가장 길었다. 월별 취침 시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기상 시간은 달랐다. 6월 평균 기상 시각은 오전 5시54분으로 연중 가장 빨랐으며, 1월의 오전 6시10분과 비교하면 16분 앞섰다. 여름철 수면시간 감소가 늦은 취침보다 빠른 기상과 맞물린 결과다.
계절에 따른 수면 변화에는 침실 환경과 생활 방식이 함께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여름에는 해가 일찍 떠 침실에 빛이 빠르게 들어오고, 냉방기의 예약 운전이 끝난 뒤 새벽 실내 온도가 다시 오를 수 있다. 휴가와 야외활동처럼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생활 패턴도 수면시간을 줄이는 배경으로 거론된다.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이러한 환경을 관리하려는 소비자의 수요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라엘은 100% 식물성 멜라토닌에 L-테아닌, 락티움, 마그네슘, 비타민B6를 더한 여성용 건강식품 ‘멜라바이츠’를 선보였다. 물 없이 먹는 츄어블 정제다. 자주의 ‘듀얼핏 분할 경추 베개’는 이중 분할 충전재로 높이를 조절하고 U라인 구조와 메시 소재를 적용했다. 리솔의 ‘슬리피솔 플러스 웰니스 밴드’는 두 가지 전기 자극과 뇌파 동조 기술, 1㎃ 미만 미세전류를 활용하며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에서 수면의 질 개선을 보조하는 효과가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