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입맛 살리는 순두부 드레싱, 불 앞에서 벗어난 간편 요리
핵심 요약
샘표 요리연구소가 순두부를 활용한 만능 드레싱 레시피를 공개했다. 재료를 갈기만 하면 완성되는 간편한 조리법으로, 채소와 면 요리에 두루 활용할 수 있다.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리고 불 앞에 서는 시간을 줄이는 여름철 요리 해법이다.
무더운 여름철, 불 앞에 오래 서 있기 부담스러운 요리사들을 위한 간편한 해법이 제시됐다. 샘표 요리연구소 ‘새미네부엌’은 순두부를 활용한 만능 드레싱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 드레싱은 익힐 필요 없이 재료를 갈아 그대로 부어 먹는 방식으로, 생채소나 구운 채소, 찬 국수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도 부드럽고 촉촉한 순두부의 식감을 살려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레시피에 따르면, 순두부 반 모(175g)를 기준으로 샘표 일편단심 통들깨 들기름 2스푼(20g), 요리에센스 연두순 1스푼(10g), 레몬즙 1스푼(10g), 알룰로스 2스푼(20g)을 준비한다. 모든 재료를 믹서기나 핸드믹서에 넣고 곱게 갈면 완성된다. 알룰로스 대신 설탕을 사용할 경우 1.5스푼(14g)으로 대체할 수 있다. 완성된 드레싱은 브로콜리, 양배추, 두부, 삶은 달걀, 방울토마토, 구운 버섯 등에 곁들이거나, 우동이나 칼국수 같은 면에 넣어 차갑게 비벼 먹는 것도 좋다.
이번 레시피는 여름철 요리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기획됐다. 더운 날씨에 창문을 열어도 더운 바람만 들어오고, 가스레인지 앞에 서 있으면 이마에 땀이 맺히는 상황을 고려해, 준비 시간보다 먹는 시간이 더 길 정도로 간단한 조리법을 강조했다. 순두부는 보통 찌개나 계란탕으로 활용되지만, 갈아냈을 때의 간기와 점도가 적당해 드레싱으로도 이상적이라는 설명이다. 드레싱은 음식의 분위기를 바꾸는 가장 간단한 마법으로, 새콤한 맛과 담백한 감칠맛을 더해 풍성한 한 끼를 완성한다.
이 같은 레시피는 더위를 견디기 위한 식사가 아니라 계절을 즐기기 위한 요리를 지향한다. 더위가 계속될수록 요리는 더 쉬워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쉽게 만들 수 있어 자주 찾게 되고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샘표 ‘새미네부엌’ 요리연구소는 누구나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