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 60억원 추가 매입으로 주주환원 확대
핵심 요약
엠씨넥스가 6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추가로 장내 매수한다. 올해 두 차례 취득하는 자기주식 110억원어치는 연내 전량 소각한다. 신규 사업과 글로벌 생산체계 구축을 토대로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엠씨넥스가 기업가치 제고와 실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6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에 나선다. 매입은 8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장내에서 진행된다. 회사는 이번에 확보하는 자기주식을 모두 소각해 유통 주식 수를 줄이고 주당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 6월 마무리한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매입이다. 두 차례의 취득 규모를 합하면 총 110억원에 이른다. 엠씨넥스는 올해 사들인 자기주식 전량을 연내 소각해 주주환원 효과를 높이고, 주식 수급 안정에도 힘을 싣기로 했다.
추가 매입에는 현재 주가가 회사의 본질적 가치와 미래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경영진의 판단이 작용했다. 민동욱 대표도 올해 두 차례에 걸쳐 회사 주식 총 16만8000주를 직접 취득했다. 대표이사의 개인 매입에 이어 회사 차원의 취득과 소각까지 추진하면서 성장 전략에 대한 확신과 책임경영 의지를 구체적인 조치로 나타냈다.
엠씨넥스는 중장기 성장을 위해 추진해 온 신규 사업과 글로벌 생산체계 구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앞으로도 기업 성장과 주주가치 향상을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할 방침이다. 코스피 상장사인 엠씨넥스는 초소형 카메라 모듈과 생체인식 부품, 차량용 센싱 카메라, 전장용 반도체 패키징을 개발·제조하는 스마트폰·전장 부품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