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그룹, 153억원 AI 연구 컴퓨팅 사업 참여
핵심 요약
엘리스그룹이 153억원 규모의 2026년 AI 연구용 컴퓨팅 지원 사업에서 GPU 자원 공급사로 선정됐다. 자체 구축한 엔드 투 엔드 AI 클라우드로 컴퓨팅 자원과 개발·운영 환경을 전주기에 걸쳐 지원한다. 내년 3월까지 고성능 GPU를 공급하고 다수 GPU를 연결하는 클러스터 구성도 제공한다.
엘리스그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예산 153억원 규모의 ‘2026년 AI 연구용 컴퓨팅 지원 프로젝트’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 공급사로 선정됐다.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이 거대 AI 모델과 생성형 AI를 연구·개발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 고성능 GPU 인프라와 연구환경을 제공한다.
엘리스그룹은 글로벌 기업과 대형 클라우드 기업이 참여한 경쟁을 거쳐 복수 공급사 가운데 하나로 선발됐다. 고성능 컴퓨팅 자원 공급을 비롯해 AI 학습·개발 환경 구축, 시스템 운영과 기술 지원까지 연구 전 과정을 지원한다. 연구진이 인프라를 별도로 구성하는 데 드는 부담을 줄이고 모델 연구와 개발에 집중하도록 서비스를 설계했다.
지원 기반은 엘리스그룹이 자체 기술로 구축한 엔드 투 엔드 AI 클라우드다. 모듈형 AI 데이터센터인 AI PMDC와 클라우드 인프라 가상화 기술 ECI를 토대로 AI 개발환경, 데이터 관리, 모델 배포 기능을 하나의 체계로 제공한다. 연구자는 복잡한 인프라 설정이나 시스템 호환성 문제를 따로 해결하지 않고 고성능 GPU 자원을 즉시 활용할 수 있다.
GPU 공급과 연구 지원은 내년 3월까지 이어진다. 엘리스그룹은 초거대 AI 연구에 필요한 고성능 GPU 자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여러 GPU를 고속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클러스터 구성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원 대표는 이번 선정을 대규모 AI 인프라 운영 경험과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플랫폼까지 포괄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하고, 연구자가 인프라 구축보다 연구와 모델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