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케이·화순전남대병원, 비임상-임상 연결체계 구축
핵심 요약
엔피케이와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이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비임상·임상 연계 연구와 항암 지지 요법, 부작용 관리, 면역 평가지표 설계를 공동 추진한다. 양 기관은 글로벌 신약 개발용 플랫폼 구축과 인허가 분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엔피케이와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이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신약 연구개발에 공동으로 나선다. 두 기관은 지난 7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각자가 보유한 연구 역량과 기반 시설을 결합해 비임상 연구부터 임상 연구까지 이어지는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핵심 협력 분야는 미생물과 미생물대사체 중심의 비임상·임상 연계 연구, 면역 활성도 측정과 임상 평가지표 설계를 위한 공동연구 및 인프라 활용이다. 미생물대사체를 기반으로 한 항암 지지 요법과 부작용 관리 임상연구도 진행하며, 글로벌 신약 개발에 필요한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구축과 인허가 업무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다.
이번 협약은 양측의 교류 체계를 정비하고 연구 역량을 상호 보완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과 임상 연구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오인재 의생명연구원장과 조상희 임상시험센터장, 김상준 엔피케이 대표, 최주식 대우당헬스케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병원의 임상·연구 인프라와 엔피케이의 연구개발 역량을 연결해 기초 및 비임상 단계의 성과를 임상과 신약 개발로 확장할 기반을 강화한다.
양 기관은 면역 활성도와 임상 평가지표를 연계하고, 항암치료 과정에서 환자 지원과 부작용 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미생물대사체 연구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공동 연구과제를 추가로 발굴하고 연구 시설과 자원의 공동 활용을 확대한다. 오인재 원장은 연구성과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방향을 제시했으며, 김상준 대표는 비임상부터 임상까지 연결되는 개발 체계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플랫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