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월간 신작 체제로 글로벌 시장 확대
핵심 요약
엔씨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신작 10여 종을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 아이온2 글로벌을 시작으로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신더시티·길드워3 등 대작을 준비한다. 출시 일정을 조정하면서 남미와 중동·북아프리카 등 신규 시장 공략도 추진한다.
엔씨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자체 개발작과 서드파티 퍼블리싱 작품을 합쳐 10여 종의 신작을 내놓는다. 모든 게임은 세계 시장에 동시에 선보이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대작 4종을 비롯한 전체 출시 목록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박병무 NC 공동대표는 11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작 출시가 거의 매달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그랜드테프트오토(GTA)6’와 일정이 맞물리는 점을 고려해 세부 시기를 조정하고, 작품별로 가장 적절한 출시 시점을 정하기로 했다.
주요 대작 가운데 ‘아이온2’ 글로벌 버전은 다음 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와 ‘신더시티’, ‘길드워3’는 내년 출시 예정작으로 제시됐다. 엔씨는 이들 4개 대작과 서드파티 작품 등을 포함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이어지는 신작 목록을 구성했다.
출시 전략에는 지역별 이용 환경을 반영한 특화 작업도 포함된다. 엔씨는 각 시장에 맞춰 게임의 완성도를 다듬는 폴리싱을 진행하고, 내년에는 남미와 중동·북아프리카(MENA)로 공략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글로벌 동시 출시와 신규 지역 진출을 함께 추진하되, 실제 일정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작품별로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