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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5조 매출 목표 조기 달성 자신
핵심 요약
엔씨가 2030년으로 제시했던 연 매출 5조원 달성 시점을 앞당기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올해 매출은 가이던스인 2조5000억원의 상단을 상당 폭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모바일 캐주얼 사업의 성장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엔씨가 2030년까지로 제시했던 연 매출 5조원 달성 시점을 앞당기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11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의 성장 흐름을 토대로 당초 계획보다 이른 시기에 목표를 실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올해 실적에 대해서도 기존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엔씨가 제시한 올해 매출 가이던스는 2조5000억원이지만, 박 공동대표는 실제 매출이 이 기준의 상단을 상당한 폭으로 넘어설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구체적인 매출 전망 수치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번 2분기 실적은 엔씨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성장 전략의 성과가 수치로 나타났다는 데 의미를 뒀다. 회사가 추진한 전략은 기존 지식재산권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지식재산권의 성공, 신사업 기반 구축으로 구성된다. 엔씨는 이를 지속적이고 예측 가능한 성장의 토대로 평가했다.
향후 성장의 중심축으로는 모바일 캐주얼 사업이 제시됐다. 엔씨는 이 사업의 성장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까지 빠른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가이던스 초과 가능성과 모바일 캐주얼 사업의 확대를 바탕으로 연 매출 5조원 목표의 조기 달성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