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퀘어, AI로 수리조선 전 과정 잇는다
핵심 요약
엔스퀘어가 2026년부터 4년간 수리조선용 Physical AI 통합 플랫폼 개발을 주도한다. 견적 DB와 검사·진단 AI, LiDAR 형상인식을 결합해 검사부터 발주까지 자동화한다. 협력기관들과 기술 개발·실증·인력 양성을 추진해 수리조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엔스퀘어가 산업통상자원부 조선해양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수리조선용 Physical AI 기반 자동 검사·진단 및 견적·발주 통합 플랫폼 개발 과제를 이끈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으로, AI와 빅데이터, 검사로봇을 결합해 수리조선 전 과정의 자동화와 디지털화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개발 플랫폼에는 AI 기반 견적 데이터베이스와 검사·진단 AI, LiDAR 기반 형상인식 기술이 통합된다. AI는 과거 수리 사례와 선박 도면, 검사 데이터를 분석해 적정한 수리 방법과 견적을 제안한다. 검사와 손상 분석부터 견적 산출, 발주까지 이어지는 업무를 자동화하고 현장의 작업 의사결정을 지원하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엔스퀘어는 과제 수행을 위해 포코엔지니어링, 디케이소프트,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기관들은 AI 기반 기술 개발과 현장 실증, 전문인력 양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사업화 계획과 경제성, 실제 기술을 검증할 실증환경 확보 계획이 주요 평가 요소로 다뤄졌다.
플랫폼 구축의 초점은 숙련기술자의 경험에 크게 의존해 온 수리조선 업무를 데이터 기반 체계로 전환하는 데 맞춰졌다. 엔스퀘어는 이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숙련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스마트 수리조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탁승민 대표는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국내 수리조선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