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나, CXL 메모리 기술로 FMS 3년 연속 수상
핵심 요약
엑시나가 FMS 2026에서 스타트업 비즈니스 성장상을 받아 3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CXL 기반 MX1과 20TB 메모리 풀, KV 캐시 공유 기술 및 인텔 제온 6 연계 아키텍처를 선보였다. 엑시나는 글로벌 고객과의 제품 상용화 협력과 빅테크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AI 메모리 솔루션 기업 엑시나가 2026년 8월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서 열린 글로벌 메모리·스토리지 행사 ‘FMS 2026’에서 ‘스타트업 비즈니스 성장상’을 받았다. 2024년 ‘가장 혁신적인 스타트업’, 2025년 ‘가장 혁신적인 메모리 기술’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엑시나는 행사에서 CXL 기반 AI 메모리 플랫폼 ‘MX1 컴퓨트·익스팬드’를 비롯해 20TB 규모의 CXL 메모리 풀과 KV 캐시 공유 기술을 공개했다. 이들 기술은 AI 추론 시스템의 급증하는 메모리 수요에 대응하도록 용량과 활용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 이동을 줄여 대규모 AI 시스템의 성능과 경제성을 함께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는 인텔과 협력한 인텔 제온 6 플랫폼 기반 CXL 메모리 확장 아키텍처도 시연됐다. CXL은 CPU와 메모리, GPU 등 주요 부품 사이의 데이터 교환을 효율화하는 인터페이스 기술이다. AI 시스템의 성능을 제약하는 메모리 용량과 데이터 이동 문제를 완화할 수 있어 차세대 AI 인프라를 위한 핵심 기술로 개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김진영 엑시나 대표는 AI 성능의 핵심 축이 연산 능력에만 머물지 않고 메모리로 확대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MX1은 메모리 확장성과 자원 활용도를 높여 AI 인프라의 성능과 비용 효율을 동시에 개선하도록 설계됐다. 엑시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고객과의 제품 상용화 협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파트너십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