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릭스, 사우디 디지털 신원 시장 공략 본격화
핵심 요약
엑스페릭스가 Alyam과 손잡고 사우디 공공부문 생체인식·전자문서 사업을 독점적으로 추진한다. 엑스페릭스는 핵심 기술과 장비를 제공하고 Alyam은 사업 개발부터 구축·운영까지 맡는다. 양사는 비전 2030에 따른 디지털 신원확인 수요를 기반으로 중동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생체인식 전문기업 엑스페릭스가 사우디아라비아 공공사업 전문기업 Alyam Technical Trading Co.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공공부문의 생체인식·전자문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협약 유효기간에 해당 사업을 독점적으로 추진하며 디지털 신원확인과 국경관리 분야의 사업 기회를 함께 발굴한다.
엑스페릭스는 FBI 인증 장문 취득 장비와 지문 스캐너를 비롯한 핵심 제품과 기술을 공급한다. Alyam은 현지 네트워크와 사업 수행 경험을 활용해 사우디 정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개발과 입찰, 시스템 구축, 운영을 담당한다. 엑스페릭스는 협약 기간 다른 사우디 파트너를 지정하지 않고, Alyam도 제3의 경쟁 솔루션과 협력하지 않기로 했다.
Alyam은 17년 동안 50개 이상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200건이 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공항과 여권, 출입국, 법무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여러 협력 후보를 검토한 뒤 업력과 기술 역량, 제품 경쟁력, 해외 사업 경험을 기준으로 엑스페릭스를 국내 생체인식 기업 가운데 유일한 공식 파트너로 선정했다.
이번 협력은 사우디의 국가 혁신 전략인 ‘비전 2030’ 아래 정부·공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과 국가 신원확인 인프라 고도화가 추진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공항과 출입국 시설, 정부기관에서 생체인식과 전자문서를 결합한 신원확인 수요가 협력의 배경이다. 엑스페릭스는 현지 사업 기반을 확보한 뒤 사우디에서 축적한 성과를 토대로 중동 전반으로 장비와 솔루션 공급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