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업·테스티파이, 이녹스 AI 육성 투자 유치
핵심 요약
경기혁신센터와 이녹스가 엑스업·테스티파이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두 기업은 자율주행 로봇과 AI 검증 자동화 기술을 각각 개발하고 있다. 후속 투자와 보육공간, 네트워킹, 글로벌 전시회 참가 지원이 이어진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이녹스가 ‘2026 INNOX 오픈이노베이션 5기’에 최종 선발된 엑스업, 테스티파이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제2판교테크노밸리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인공지능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인 기업의 사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투자 체결식은 지난 4일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있는 이녹스 판교 사옥에서 진행됐다. 엑스업은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로봇과 통합 관제 플랫폼을 결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스마트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테스티파이는 폐쇄망에서 운용할 수 있는 소형언어모델 기반 인공지능 솔루션 검증 자동화 플랫폼 ‘VeriGEN’을 개발하며 서비스 신뢰성을 높이는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경기혁신센터는 투자 이후에도 두 기업을 대상으로 심층 네트워킹과 기업설명 역량 강화, 보육공간 입주, 창업가정신 포럼 참여 등을 지원한다. CES 2027을 비롯한 글로벌 전시회 참가 기회도 제공해 선정 기업의 해외 접점 확대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투자와 보육, 대외 활동을 연계한 다각적인 액셀러레이팅 과정이 이어지는 구조다.
이녹스는 판교 사옥의 보육 공간을 활용해 유망 기술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집중한다. 경기혁신센터와 이녹스는 이번 계약을 출발점으로 인공지능 스타트업에 대한 후속 투자와 육성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공공과 민간의 협업을 통해 투자뿐 아니라 실증과 사업화로 이어지는 성장 기회를 넓히는 데 지원의 초점이 맞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