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게이트, SSL 가시화 새 기준 첫 인증
핵심 요약
엑스게이트의 SSL INSIDE가 SSL 가시화 분야 최초로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 국가용 보안요구사항 V3.0에 신설된 SSL 가시화 제품 평가 항목을 적용한 첫 인증이다. 엑스게이트는 공공·금융·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고도화와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엑스게이트가 자사 시큐어 소켓 레이어 가시화 솔루션 ‘SSL INSIDE’로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 SSL 가시화 분야에서는 업계 첫 사례다. 10일 공개된 이번 인증을 통해 제품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공인받고, 강화되는 정부·공공기관의 보안 요구에 대응할 기반도 확보했다.
이번 확인서는 2026년 2월 개정된 ‘국가용 보안요구사항 V3.0’에 새로 포함된 ‘SSL 가시화 제품’ 평가 항목을 적용한 첫 발급 사례다. SSL INSIDE는 기존 보안 인프라를 유지하면서 암호화된 트래픽까지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으로, 평가 과정에서 기술적 우수성과 보안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웹 트래픽 대부분이 SSL·TLS 방식으로 암호화되면서 암호화 패킷 내부에 숨은 사이버 공격과 악성코드를 찾아내기 위한 가시성 확보가 공공기관과 기업의 주요 보안 과제로 부상했다. 정부는 국가정보보안 기본지침을 통해 보안관제 대상 기관이 암호화 패킷을 실시간으로 복호화하는 가시화 장비를 도입하도록 의무화했다.
공공기관은 그동안 SSL 가시화 장비를 도입할 때 제품별 보안적합성 검증 절차를 별도로 거쳐야 했다. 보안기능확인서를 받은 SSL INSIDE는 이 절차에서 발생하던 불편을 줄여 공공 고객의 검증된 솔루션 도입을 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엑스게이트는 제품 기능을 고도화하고 공공·금융·기업 고객 대상 영업과 마케팅을 확대하는 한편, 방화벽과 네트워크 보안 사업에서 쌓은 기술력과 고객 기반을 활용해 SSL 가시성 사업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