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이엔씨, 첨단 제조시설 수주 확대로 수익성 개선
핵심 요약
엑사이엔씨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5% 증가했다. 매출은 1062억원으로 36% 늘었고 순이익은 2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첨단 제조시설 프로젝트 확대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5 관련 신규 수주가 성장 기반을 넓혔다.
엑사이엔씨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65% 증가한 규모다. 매출액도 36% 늘어난 1062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순이익은 21억원을 기록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회사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상반기 경영 실적을 공시했다.
실적 개선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첨단 제조 인프라 분야의 프로젝트 수행 물량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엑사이엔씨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국내 주요 제조시설에서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이들 사업의 진행을 토대로 매출 기반도 전년 동기보다 확대됐다.
향후 사업을 뒷받침할 신규 수주도 이어지고 있다. 엑사이엔씨는 최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P5 관련 공사를 잇달아 수주했다. 기존 주요 제조시설 프로젝트 수행에 더해 신규 공사 물량을 확보하면서 첨단 제조 인프라 분야의 시공 역량과 수주 기반을 함께 넓히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엑사이엔씨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를 중심으로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신규 프로젝트 확보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후 대표는 첨단 제조 인프라 사업에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상반기에는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 확대, 순이익 흑자 전환이 동시에 나타났고 최근 수주가 향후 사업 전개의 기반으로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