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가이드, 인덱스사업 수장에 김태우 상무 영입
핵심 요약
에프앤가이드가 MSCI 출신 김태우 상무를 인덱스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 김 본부장은 금융·IT 분야에서 약 20년간 경력을 쌓고 ETF·ETN 상품 개발에도 참여했다. 회사는 신규 지수의 개발과 금융상품화를 확대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에서 근무한 김태우 상무를 신임 인덱스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 회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시장 변화와 투자자 수요를 반영한 신규 지수 개발을 강화하고, 이를 활용한 금융상품 확대와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금융과 정보기술 분야에서 약 20년간 경력을 쌓은 금융·인덱스 전문가다.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LA 앤더슨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이후 삼성화재 자산운용본부에서 국내 주식 운용과 벤처캐피털 출자, 자산배분 업무를 담당하며 투자 실무 경험을 축적했다.
MSCI에서는 약 10년 동안 한국 인덱스사업을 비롯해 ESG·기후변화, 리스크 애널리틱스, 대체자산 솔루션 사업의 영업을 총괄하며 국내 사업 확대를 이끌었다. 국내외 시장을 대표하는 지수와 테마·ESG 지수를 토대로 다양한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을 개발하고 출시하는 과정에도 참여했다.
에프앤가이드는 김 본부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덱스사업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지수의 개발부터 금융상품화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는 동시에 추가 성장 동력을 찾는 역할도 맡긴다는 구상이다. 에프앤가이드 주가는 10일 오전 9시 2분 기준 전일보다 720원 오른 1만745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