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파미뉴라드 3상 성과에 JW중외제약 17%대 상승
핵심 요약
JW중외제약이 에파미뉴라드 임상 3상 성과로 장 초반 17.14% 상승했다. 우선주와 지주사도 각각 9.09%, 13.92% 오르며 동반 강세를 보였다. 회사는 6㎎ 용량의 요산 감소 효과를 확인하고 국내 품목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이 통풍 치료제 후보물질 ‘에파미뉴라드’의 다국가 임상 3상에서 유효성을 확인하면서 12일 장 초반 큰 폭으로 올랐다. 오전 9시 3분 현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7.14% 상승한 3만750원에 거래됐다. 임상 성과와 국내 품목 허가 신청 계획이 공개된 뒤 투자 수요가 집중된 모습이다.
관련 종목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우선주인 JW중외제약우는 9.09% 상승했고, 지주사 JW홀딩스도 13.92% 올랐다. 후보물질의 임상 결과가 JW중외제약뿐 아니라 계열 종목의 주가에도 함께 반영되면서 장 초반 그룹 관련 주식 전반에서 뚜렷한 상승 흐름이 형성됐다.
JW중외제약은 전날 에파미뉴라드의 다국가 임상 3상에서 치료 유효성을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국내 품목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력 개발 용량인 6㎎은 기존 표준 치료제 ‘페북소스타트’와 비교해 혈중 요산을 낮추는 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파미뉴라드는 사람 요산 수송체인 hURAT1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경구용 요산 배설 촉진제다. 신장에서 요산이 다시 흡수되는 과정을 억제하고 체외 배설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다국가 임상 3상에서 확인된 유효성을 기반으로 국내 품목 허가 신청 절차가 추진될 예정인 만큼 향후 진행 상황이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