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코드·이진재·이현석, 이별 감성으로 뭉쳤다
핵심 요약
DSP미디어가 ‘사랑했다는 이유로’를 각종 음원 플랫폼에 공개했다. 에이치코드가 작사·작곡하고 이진재와 이현석이 가창에 참여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이별과 그리움의 정서를 담은 발라드다.
DSP미디어가 지난 8일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에 ‘20세기 소년소녀 Special Track. 1 사랑했다는 이유로’를 공개했다. 발라드 프로듀서 에이치코드(H:CODE)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고, 보컬리스트 이진재와 이현석이 함께 노래하며 곡의 정서와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사랑했다는 이유로’는 헤어진 뒤에도 상대를 잊지 못하는 화자의 마음을 중심에 둔 발라드다.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마지막 말을 끝내 지키지 못한 채 수많은 밤을 홀로 보내는 상황을 그렸다. 시간이 지나도 옅어지지 않고 오히려 깊어지는 그리움과 이별의 여운을 담백하면서도 절절한 가사와 선율에 담았다.
에이치코드는 2016년 싱글 ‘첫 번째 이야기’로 데뷔한 프로듀서 겸 발라드 작곡가다. 앨범마다 객원 보컬과 호흡을 맞춰 노래를 선보이는 ‘~번째 이야기’ 시리즈로 이름을 알렸다. 전상근과 협업한 ‘꿈속의 너’를 비롯해 여러 아티스트와 작업하며 섬세한 감성을 앞세운 발라드를 꾸준히 발표해 왔다.
가창을 맡은 이진재와 이현석은 짙은 감정 표현을 강점으로 지닌 보컬리스트다. 이현석은 과거 4인조 보컬 그룹 브로맨스(VROMANCE)의 멤버로 활동하며 탄탄한 가창력을 보여줬다. 서로 다른 결을 지닌 두 사람의 목소리는 곡에 담긴 외로움과 그리움을 입체적으로 드러내며 긴 여운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