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엠피, 여섯 곡에 담은 청춘과 밴드의 성장
핵심 요약
에이엠피가 12일 오후 6시 미니 2집 ‘헬로 에이엠피’를 발매한다. 신보에는 청춘과 우정, 밴드의 성장 과정을 그린 여섯 곡이 담겼다. 멤버들은 음악 방송 1위와 국내외 페스티벌 진출, 장르 확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보이 밴드 에이엠피(AxMxP)가 12일 오후 6시 미니 2집 ‘헬로 에이엠피(HELLO AxMxP)’를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하고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같은 시각 공개된다. 오는 9월 데뷔 1주년을 앞둔 네 멤버는 기존의 에너지에 폭넓은 감정과 음악적 색채를 더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신보는 각자의 꿈을 품고 서울에서 만난 네 소년이 하나의 밴드로 자라는 과정을 음악과 우정, 일상의 장면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나를 만나야 할 10가지 이유’는 리드미컬한 어쿠스틱 기타와 설렘을 표현한 드럼이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팝으로, 사랑을 시작하기 직전 커지는 마음과 서툴지만 솔직한 고백을 담았다. 멤버들은 밝고 편안한 분위기,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후렴을 주요 감상 지점으로 꼽았다.
앨범에는 ‘편의점 불빛 (24 Hours)’, ‘건너뛰기 (Skip)’, ‘하우 머치 이즈 유어 러브?’, ‘백 투 예스터데이’, ‘사랑하지 않았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들’까지 모두 여섯 곡이 실렸다. 하유준은 여러 수록곡의 작사에 참여하며 서로 다른 분위기의 곡들이 에이엠피라는 하나의 색으로 이어지도록 힘을 쏟았다. 멤버 세 명이 추천한 ‘백 투 예스터데이’는 힘을 덜어낸 록 밴드 사운드와 팝적인 후렴이 특징이며, 김신은 기타 리프와 감성적인 흐름이 돋보이는 ‘하우 머치 이즈 유어 러브?’를 추천했다.
작업 과정에서는 갑작스러운 비 속에서 이어간 뮤직비디오 촬영, 하루 만에 마친 드럼 녹음, 베이스 연주를 익히며 쌓은 음악적 경험이 기억에 남았다. 데뷔 이후 여러 페스티벌을 거친 멤버들은 각자 연주에 집중하던 단계에서 벗어나 관객과 호흡하며 함께 무대를 만드는 팀으로 단단해졌다고 돌아봤다. 음악 방송 1위와 국내외 대형 페스티벌 진출을 목표로 세웠으며, 9월 19일과 20일 첫 단독 콘서트도 앞두고 있다. 앞으로 팝과 록을 넘어 레이지, 하드 록, 메탈 등으로 음악적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